이마트 "베네수엘라 갈치 마리당 9800원"

입력 2019-05-23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세네갈 수입 갈치를 판매하던 이마트가 이번엔 베네수엘라 갈치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베네수엘라산 수입 갈치(해동)를 마리당 큰 크기는 1만5800원, 특대 크기는 9800원에 판매한다. 삼성카드로 구매 시 40% 할인한 9480원, 58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주요 갈치 수입국을 세네갈에서 베네수엘라로 바꾼 이유는 어획량 감소 및 중국 내 갈치 수요 증가로 세네갈 갈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이후 세네갈 갈치 판매를 중단했고, 올해 1분기 국내 세네갈 갈치 수입량도 지난해 1분기의 1/5 수준으로 급감했다. 반면, 베네수엘라 갈치의 경우 매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현재 세네갈 갈치보다 20% 이상 저렴한 시세를 보인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달 베네수엘라 갈치를 처음으로 테스트 판매했고, 소비자 반응이 좋아 23일부터 1주일간 7억 원 물량의 베네수엘라 갈치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 이홍덕 수산팀장은 “수산물의 경우 어종별로 매년 산지 시세가 변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수산물 수입 산지를 다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3,000
    • +0.71%
    • 이더리움
    • 4,427,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3.88%
    • 리플
    • 746
    • +13.89%
    • 솔라나
    • 195,800
    • +0.46%
    • 에이다
    • 606
    • +4.84%
    • 이오스
    • 761
    • +3.54%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00
    • +1.36%
    • 체인링크
    • 18,380
    • +3.08%
    • 샌드박스
    • 442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