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2분기 확연히 개선되는 이익-유안타증권

입력 2019-05-20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20일 글로벌텍스프리가 2분기부터 확연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법무부 출입국 및 관련 기사에 따르면 올해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5/1~4) 동안 총 중국인 입국자 수는 7.3만 명, 하루평균 1.8만 명”이라며 “2018년 노동절 연휴 기간(4/29~5/1) 총 4.0만 명, 하루평균 1.3만 명 대비 36.2%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일본 골든위크 기간(4/27~5/6) 일본인 입국자 수는 16.1만 명, 일평균 1.6만 명으로 2018년 골든위크(4/28~5/6) 총 9.1만 명, 일평균 1.0만 명 대비 58.4% 증가한 것”이라며 “글로벌텍스프리의 매출액은 중국인 관광객 외에도 전체 인바운드와 동행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방한 중국인 회복과 더불어 전체 외래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혜 지속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텍스프리는 2분기부터 KTIS 실적을 본격적으로 반영, 전년 대비 매출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심 연구원은 “희석물량(전환사채 300억 원) 고려 시 현 시가총액은 2000억 원 수준으로 업사이드는 충분하다”며 “다만 주가 변동에 따른 전환사채 관련 회계적 손익변동 발생 가능성을 감안해 당기순이익은 추정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78,000
    • +3.03%
    • 이더리움
    • 3,17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2,800
    • +4.01%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200
    • +2.44%
    • 에이다
    • 460
    • -2.54%
    • 이오스
    • 664
    • +1.5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49%
    • 체인링크
    • 14,100
    • +0.28%
    • 샌드박스
    • 341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