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결산] 다우데이타, 코스닥 영업익 1위...전년비 70.05%↑

입력 2019-05-1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소프트웨어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우데이타가 코스닥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 910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다우데이타가 전년 대비 70.05% 증가한 영업이익 2245억 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다우데이타에 이어 SK머티리얼즈(545억 원), 상상인(483억 원)이 각각 2ㆍ3위를 이었다. 다만 상상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8% 하락했다.

전체 기업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이건홀딩스로 일년새 1만8990.25% 급증했다. 이어 우주일렉트로(9119.54%), 하이로닉(7600.73%), 유비쿼스홀딩스(4324.83%), 아이씨케이(2200.01%), 다산네트웍스(1805.12%)가 증가했다.

영업이익 상위 20개 기업 중에서는 케이엠더블유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케이엠더블유의 1분기 영업이익은 2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7.9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반면 영업손실이 가장 큰 기업은 심텍홀딩스다. 전년 대비 적자전환하면서 영업손실 204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심텍(-202억 원), 대유위니아(-197억 원), 신라젠(-156억 원), 에이치엘비(-98억 원), 드림어스컴퍼니(-93억 원)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IT업종이 전체적으로 매출액(6.47%)이 증가했다. 또 IT 소프트웨어‧서비스(20.63%), 통신방송서비스(9.32%), IT 하드웨어(2.73%) 등이 매출이 전년 대비 늘었다. 이외에도 숙박‧음식(69.49%), 광업(38.83%), 오락‧문화(18.09%), 건설(16.47%) 등이 증가했다. 반면 운송(-7.32%)은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61,000
    • -1.67%
    • 이더리움
    • 4,244,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1.97%
    • 리플
    • 605
    • -1.14%
    • 솔라나
    • 196,200
    • +0.05%
    • 에이다
    • 517
    • +1.57%
    • 이오스
    • 717
    • -0.97%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49%
    • 체인링크
    • 18,410
    • +2.45%
    • 샌드박스
    • 415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