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실적부진으로 영업익 하락 ‘목표가↓’-유진투자증권

입력 2019-05-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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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7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자회사의 실적부진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5% 감소했다”며 “자회사 한컴산청의 매출액 부진에 따른 영업손실이 발생했고 자회사 한컴MDS의 일시적인 낮은 영업이익률이 반영된 탓”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자회사 한컴MDS 매출이 반영과 자회사 산청의 매출 회복이 예상돼 수익성이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기업인 AWS(Amazon Web Service)에 웹오피 스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러시아, 일본 등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수출 사업이 긍정적 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가는 점차 실적 개선과 함께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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