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올해 첫 신규 항공기 도입…총 26대 보유

입력 2019-05-14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부산이 14일 신규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이는 올해 첫 항공기 도입으로 인천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 3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연다.

이번 도입 항공기는 에어부산의 주력기인 A321-200 기종으로 좌석 수는 220 석이다. 아 항공기는 제주 및 나고야 노선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인천발 노선 취항 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항공기 도입을 통해 총 2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연내 인천 진출을 목표로 발 빠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중국 운수권 배분에서 5개 노선 주 18회의 운수권을 확보했다.

그 중 △인천-선전(주 6회) △인천-청두(주 3회) △인천-닝보(주 3회)의 3개 인천발 중국 노선 운수권을 확보하며 인천 진출의 첫 단추를 꿰었다.

지난달 초에는 공항, 정비, 캐빈 등 전 부문 인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직 채용도 진행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 연말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321neo LR 항공기를 2대 추가 도입해 인천 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이라며 “LCC들의 기존 앞뒤 좌석간격보다 약 7~8cm 더 넓어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3: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70,000
    • +2.51%
    • 이더리움
    • 3,177,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32,100
    • +3.8%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80,500
    • +3.38%
    • 에이다
    • 461
    • -1.71%
    • 이오스
    • 664
    • +1.84%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75%
    • 체인링크
    • 14,050
    • -0.35%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