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 등 3개 연구원-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미세먼지저감 공동연구

입력 2019-05-09 13:00 수정 2019-05-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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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연구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환기공조시설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연구를 위해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하철 및 지하도 상가 환기공조시설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대책 수립 공동연구 추진 △목적형 미세먼지 저감 적정기술 도출, 대기질 측정ㆍ분석 및 미세먼지 실태조사, 환기공조시설 집진장치 시범시공 및 효과분석, 미세먼지 관리기준 신설ㆍ강화 및 지침 마련 △각 기관 간 연구인력, 정보, 기술 상호 교류 △기술세미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이다.

서울시는 MOU 체결로 지하철 실내 공기질이 개선되고 본선(터널)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인석 원장은 “약 800만 명의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서울연구원의 오랜 기간 축적된 지식과 연구정보, 보건환경연구원이 저장해온 대기질 관련 주요 데이터, 서울교통공사의 현장설비 운영 기술이 서울기술연구원의 융ㆍ복합 응용 기술과 만나 시너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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