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측 "솔지·LE·혜린 재계약, 하니·정화는 계약종료…팀해체 NO"

입력 2019-05-03 11:08 수정 2019-05-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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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멤버 솔지와 LE, 혜린은 재계약하고, 하니와 정화는 재계약이 불발됐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솔지와 LE, 혜린은 당사와 함께 하고 싶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하니와 정화는 회사와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양측 합의 하 2019년 5월 말 전속계약 종료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솔지와 LE는 보컬과 랩 실력, 프로듀싱 능력을 살려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준비 중이고 혜린은 다양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생각하고 있다. EXID는 팀 해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멤버들 역시 그룹 해체가 아닌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고 추후 다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강구 중이다"라며 "솔지 LE 혜린이 안정적인 개인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하니와 정화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걸어갈 길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완전체 활동 시기에 대해서는 "하니와 정화가 새 소속사를 찾고 멤버들의 요청이 있으면 논의해봐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한편 EXID는 지난 2012년 싱글 'HOLLA'로 데뷔한 뒤, 2014년 발표한 싱글 '위아래'가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아예', '핫핑크', 'L.I.E', '낮보다는 밤', '덜덜덜', '알러뷰'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리더 솔지가 최근 합류하며 완전체로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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