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1825억 규모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신축공사 수주

입력 2019-04-30 16:08 수정 2019-04-30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조감도(사진=한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조감도(사진=한라)
한라가 약 1825억 원 규모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라는 한무쇼핑에서 발주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 공사’를 1825억 원(VAT포함)에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713-1번지 일원(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자족1,2블록), 연면적 13만115.07㎡(3만9359.81평), 지하1층~지상5층 규모, 판매시설 및 문화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9개월로, 2020년말 오픈 예정이다.

한라는 그동안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공사 등 다수의 현대백화점 공사를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들어설 예정인 현대백화점 그룹 신사옥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최근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주한 현대오일뱅크 선석 부두 축조공사(851.4억 원)를 수주하는 등 범현대가 발주 공사들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삼성전자에서 발주한 주차빌딩 공사를 비롯해 크고 작은 시설 개보수 공사들을 수행하는 등 우량 민간 거래선 발굴과 동시에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해가고 있다. 한라는 이를 통해 수주 네트워크 확대뿐 아니라 수주의 수익성, 안정성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한라는 김해삼계두곡 한라비발디 등 지난해 착공한 다수의 주택공사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점차적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84,000
    • +0.71%
    • 이더리움
    • 4,401,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6.98%
    • 리플
    • 682
    • +6.9%
    • 솔라나
    • 195,800
    • +0.51%
    • 에이다
    • 582
    • +2.28%
    • 이오스
    • 741
    • -0.13%
    • 트론
    • 195
    • +2.0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3.35%
    • 체인링크
    • 18,070
    • +1.86%
    • 샌드박스
    • 437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