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ㆍ중소협력재단-롯데GRS,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4-30 15:52 수정 2019-04-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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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과 롯데GRS가 30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과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과 롯데GRS가 30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왼쪽)과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롯데지알에스㈜는 30일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대ㆍ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재단과 롯데지알에스는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뿐만 아니라 농업 부문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상생협력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력사 자문지도 △청년 구직자 교육 및 취업 연계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등에 적극 협력키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지알에스는 가맹점 경영개선, 법률·노무 자문과 청년 구직자를 점포 관리자로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 상생기금으로 커피 전문점(엔제리너스커피)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 농산물로 신제품을 출시하여 제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가맹점 경영구조를 개선하고,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이사는 “업계 특색을 살린 사업모델로 가맹점 경영개선, 일자리 창출, 생산농가와 상생협력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롯데지알에스의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과 협력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협력 중소기업 및 농어업과 동반성장하는 협약에 향후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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