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섬섬옥수수’, 출시 한달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19-04-30 09:21 수정 2019-04-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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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극세옥수수칩 ‘섬섬옥수수’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3억 원으로,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으로 꼽는 월 10억 원의 기준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섬섬옥수수는 가성비 트렌드를 잡은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55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1000원으로 책정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재출시 7주 만에 누적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 매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치킨팝과 더불어 실속스낵 양대산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섬섬옥수수는 옥수수칩을 1.5㎜ 내외로 가늘고 얇게 튀겨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스낵이다. 제품명부터 ‘가늘고 옥처럼 아름다운 손’을 뜻하는 사자성어인 ‘섬섬옥수’를 차용해 ‘얇은 옥수수칩’이란 특성을 강조했다.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와 ‘어니언맛’ 및 ‘매콤달콤한맛’ 시즈닝이 조화를 이루며 아이들 간식이나 가벼운 맥주 안주로 호평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섬섬옥수수는 바삭한 식감과 가성비가 시너지를 내며 출시 초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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