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코스피 2160~2230선 전망”-NH투자증권

입력 2019-04-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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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다음주(29일~5월 3일) 코스피 예상밴드를 2160~2230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주간 상승 요인으로 △미국 완화적 통화정책 △하반기 글로벌 경기 개선 가능성 △하반기 반도체 업황 개선 가능성을 꼽았다. 반면, 하락 요인으로는 △한국 경기 우려 △기업 실적 둔화 △밸류에이션 부담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주 열리는 미 FOMC회의에서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 경우 달러 강세 압력이 둔화되고 가파른 원·달러 환율 상승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대외경기에 민감한 한국 경기의 특성상 한국 펀더멘털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보다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부각이 예상된다”며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자동차보다는 주가 모멘텀이 존재하는 IT하드웨어, 수출하는 내수주 등도 부각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3월 한중 항공회담 이후 5월 노선 배분 이슈로 항공, 면세, 카지노, 화장품 등의 모멘텀이 지속 중”이라며 “범중국관련 소비주 중에서 여전히 바텀 피싱이 가능하고, 판호, 쿼터 확대 기대감이 남아 있는 미디어, 게임 등도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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