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과일이 뜬다” 세븐일레븐, 스낵형 컷팅과일 '한입에 쏙 사과' 출시

입력 2019-04-25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 소포장 과일 매출 매년 두 자릿수 증가… 올해에도 55.9% 성장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작고 먹기 편한 편의점 과일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소포장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65.4%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도 55.9% 상승하는 등 매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간편하게 즐기는 스낵형 컷팅 과일 '한입에 쏙 사과(1500원)'를 2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세척한 국내산 사과를 작은 사이즈로 얇게 컷팅해 한번에 먹기 알맞은 중량(80g, 사과 1/2)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수고를 최소화시킨 상품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파우치 형태로 1인 가구, 직장인은 물론 어린이들 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윤성준 신선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식사 대용이나 간단한 디저트 등 다양한 용도로 편의점 과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지난 달 열린 상품전시회에서 편의점 소포장 과일/야채를 올해 주요 전략상품으로 내세운 만큼 1~2인 가구가 이용하기 좋은 소포장 과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63,000
    • -3.91%
    • 이더리움
    • 4,118,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509,500
    • -9.26%
    • 리플
    • 785
    • -1.13%
    • 솔라나
    • 203,800
    • -7.07%
    • 에이다
    • 501
    • -3.28%
    • 이오스
    • 695
    • -4.66%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5.66%
    • 체인링크
    • 16,410
    • -3.47%
    • 샌드박스
    • 386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