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형 박유천 마약 혐의에 “나는 괜찮다”…생방송으로 전한 심경

입력 2019-04-24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유환(출처=트위치TV 캡처)
▲박유환(출처=트위치TV 캡처)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24일 오후 박유환은 평소 BJ로 활동하고 있던 트위치TV를 통해 “나는 괜찮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앞서 형 박유천이 마약 양성 판정을 받으며 박유환은 예정되어 있던 방송을 취소하고 휴방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날 박유환은 트위치TV를 통해 깜짝 방송을 진행, 약 30분간의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생방송에 몰린 국내외 시청자는 “울지마라”, “힘내라”, “항상 옆에 있겠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박유환은 “울지 않는다. 괜찮다”라고 영어와 일본어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천은 “괜찮다”라는 말을 여러 번 반복했다. 그러면서 “엄마도 괜찮고 우리 가족도 괜찮다”라며 “나도 여러분도 강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박유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반응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찰은 박유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박유천이 연예계를 은퇴할 것임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78,000
    • +10.41%
    • 이더리움
    • 3,717,000
    • +12.53%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9.54%
    • 리플
    • 856
    • -0.81%
    • 솔라나
    • 224,000
    • +10.18%
    • 에이다
    • 491
    • +6.74%
    • 이오스
    • 679
    • +7.44%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43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14.79%
    • 체인링크
    • 14,930
    • +10.92%
    • 샌드박스
    • 370
    • +1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