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4-24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산업은행)
(사진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은 24일 IR센터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벤처·창업기업 지원 및 국가 혁신성장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표 정책 금융기관인 양 기관이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효과적 지원 방안 마련을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친화적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의 협력 내용은 △유망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공동 소싱 및 공동·연계 투자 실행 △IP PLUS 보증대출 상품 출시 등을 통한 IP기반 자금공급 활성화 △양 기관 영업점간 혁신 성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투융자 확대 등이다.

협약기관인 산업은행은 약 3.4조의 모험자본 및 약 7000억 원의 IP담보대출 공급을 시행한 바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이자 창업초기투자 및 보증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정책금융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공동 소싱과 공동·연계투자를 실행해 벤처·창업 기업의 단계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IP보증대출 상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 IP금융 선도 및 IP금융 활성화에도 앞장 서 나갈 예정이다.

이동걸 회장은 “오늘날 세계는 벤처·창업기업들이 국가의 경제를 이끄는 신산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며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양 기관의 효과적 협력을 통해 새 시대의 주역인 창업·벤처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제 2벤처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349,000
    • +2.38%
    • 이더리움
    • 3,145,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23,500
    • +3.37%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175,400
    • +0.34%
    • 에이다
    • 463
    • +1.98%
    • 이오스
    • 655
    • +4.1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3.17%
    • 체인링크
    • 14,180
    • +2.31%
    • 샌드박스
    • 340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