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 2분기부터 실적 성장세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04-22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화승인더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한경 연구원은 “화승인더의 1분기 실적은 매출 2936억 원, 영업이익 113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1분기 신발사업 비수기 효과 및 B급 재고 소진 영향이 있겠으나 시장의 낮아진 눈높이는 충분히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터 신발사업 부문의 성장이 뚜렷해질 전망인데 1월 부로 생산 수율이 정상화됐으며 B급재고도 1분기 중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또한 부스트 완제품(3월), 리복 퓨리(6월) 등 고단가 제품 수주가 본격화되며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ASP(평균판매단가) 상승효과가 2분기부터 완연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실적에 제동을 걸었던 요인들이 1분기 중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며 2분기부터는 성장성이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승엔터프라이즈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화승인더 추정 실적 역시 매출액 1조3094억 원, 영업이익은 1009억 원으로 종전 대비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5,000
    • +0.06%
    • 이더리움
    • 3,282,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39%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000
    • +0.98%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32%
    • 체인링크
    • 15,230
    • +0%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