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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고속터미널역, 건대입구역, 교대역 등 주요 환승역에서 "설마 아직도 한줄로 탑니까, 이젠 두줄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과 구호를 외치며 지하철 이용자들에게 두줄서기를 호소했다.
두시동의 박정훈 학생은 "취업을 위해 승강기 기사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를 위해서도 두줄서기 캠페인은 반드시 필요한 캠페인"이라고 강조했다.
두시동은 앞으로 승관원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기초질서 운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