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母, 5000만 원 빌리고 안 갚아" 빛투 주장 나와…“형사 고발할 것”

입력 2019-04-17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메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메이비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메이비(본명 김지은)가 모친의 채무로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17일 메이비의 모친에게 지난 2015년 돈을 빌려줬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메이비의 모친을 사기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메이비의 모친(69)은 지난 2015년 2월 5000만 원을 빌렸지만 갚지 못했다. 이에 딸 메이비에게 대여금 반황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9월 ‘이유 없음’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말했다.

메이비의 가족과 20년 이상 알고 지냈다는 A씨는 모친이 빌려 간 5000만 원이 메이비의 결혼자금 명목이었다고 주장했다. 평소 모친의 신용이 좋지 않았으나, 공인이었던 메이비의 결혼 상대를 믿고 메이비 명의로 된 통장에 돈을 입금했다는 것.

A씨는 메이비 모친이 총 금액 5000만 원 중 1000만 원을 변제했지만, 나머지 4000만 원은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갚지 못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메이비의 모친을 사기 혐의로 형사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활고 때문에" 전국진, '쯔양 협박' 300만원 갈취 인정…유튜브 수익 중지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30,000
    • +6.03%
    • 이더리움
    • 4,897,000
    • +7.04%
    • 비트코인 캐시
    • 561,500
    • +6.04%
    • 리플
    • 753
    • +2.45%
    • 솔라나
    • 223,800
    • +7.49%
    • 에이다
    • 624
    • +2.8%
    • 이오스
    • 834
    • +2.58%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6.81%
    • 체인링크
    • 20,240
    • +7.09%
    • 샌드박스
    • 478
    • +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