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투어, 이중장부ㆍ분식회계 의혹 제기에 급락

입력 2019-04-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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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이중장부를 통한 분식회계 의혹에 급락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17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7200원(9.60%) 떨어진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 주가는 이날 장중 21.47%까지 밀려나다 현재 일부 낙폭을 만회한 상태다.

시사저널은 이날 하나투어가 이중장부를 통해 실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전 세계 1800여 곳의 랜드사(현지 협력업체)에 실제 발생한 지상비(행사비)보다 적은 금액으로 청구서를 작성하게 한 후 차액을 미수금으로 달아두는 방식으로 실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이와 관련 홍콩 담당 협력업체가 금감원에 진정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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