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판, 자회사 마제스타 매각 추진

입력 2019-04-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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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테판이 자회사 마제스타의 매각을 추진한다.

마제스타는 16일 두올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제이테크놀로지의 지분 100%를 인수합병하고 카지노 사업부를 분할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카지노업체 마제스타의 합병 및 분할은 향후 매각을 위한 행보다. 이 회사는 제이스테판과 세미콘라이트가 각각 50%를 보유한 NHT컨소시엄이 소유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이나 현재 상장폐지 실질심사 중으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마제스타는 "추가개선 기간을 받은 지난해 12월에도 사드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영업적자가 가속되자 최대주주인 NHT컨소시엄과 상장유지 대안인 M&A를 병행 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2일 영업이익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반도체 유통기업 제이테크놀로지 지분 100%를 두올산업으로부터 225억 원에 인수했다. 아울러 회사 경영과 관련된 권리를 두올산업에 위임했다.

회사 측은 사업분할 등 개선을 통해 상장유지 및 카지노 매각 가능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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