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내분비학 전문가 김영설 부사장 영입…전문성 강화

입력 2019-04-17 09:33 수정 2019-04-17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 비전 달성을 위해 내분비학 전문가인 김영설<사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의학 박사로, 경희대학교 의학대학장과 경희대병원장 등을 지냈다.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및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비만학회 회장을 역임한 내분비학 전문가다.

앞으로 김 신임 부사장은 동아에스티가 개발 중인 내분비 영역 신약개발에 대한 자문역할과 DPP-4 저해기전의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학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심포지엄 진행 등의 역할을 맡아 신약개발 역량과 의료사업본부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당뇨병치료제 ‘DA-1241’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판매담당인 의료사업본부를 고도의 의약정보 전달 역량을 갖춘 서비스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비전 달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과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내분비학 전문가인 김 부사장 영입으로 내분비 영역 신약개발 역량과 의료사업본부 조직의 전문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0,000
    • +1.57%
    • 이더리움
    • 3,53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3,800
    • +0.09%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207,800
    • +8.29%
    • 에이다
    • 473
    • +3.05%
    • 이오스
    • 658
    • +1.7%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1.62%
    • 체인링크
    • 14,380
    • +3.6%
    • 샌드박스
    • 352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