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클린에너지 생산' 친환경탄 도입 확대

입력 2019-04-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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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 사옥 전경.(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울산 사옥 전경.(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0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친환경 연료 도입 확대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환경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저유황탄 도입비율을 올해 3월까지 90%로 확대했다는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향후에도 환경성 강화를 위해 친환경 저유황탄 도입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지역사회의 요청을 반영해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은 저열량탄의 구매 비율을 줄이고, 올해 도입되는 저열량탄은 고품질(저유황) 단일광산탄으로 조달해 자연발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화력본부 기력 발전의 발전연료를 기존 고황유(황함량 2.5%)에서 친환경 저황유(황함량 0.3%)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올해 황산화물 배출량이 전년 대비 88% 감축될 것으로 동서발전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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