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비대면 실명인증 도입

입력 2019-04-10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생명)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0일 창구 방문이나 전화 상담 없이 본인 확인이 가능한 비(非)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생명 고객은 △전자금융거래 신청 및 변경 △비회원 분할보험금·만기보험금·배당금 간편 지급 △콜센터거래 한도 상향 △IRP 계약 등의 업무를 비대면 실명인증 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예컨대 고객이 전자 금융 거래를 하려면 창구 방문이 필수적이었으나, 이젠 타사 OTP기기가 있다면 모바일로 전자 금융 신청 후 바로 거래할 수 있다.

비대면 실명인증은 삼성생명 '모바일창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실명인증 절차는 총 3단계 인증(휴대폰이나 공인인증서 인증, 신분증 인증, 계좌 인증)으로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향후 대출, 수익증권 부문도 비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를 이른 시일 내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며 "고객이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9,000
    • -1.92%
    • 이더리움
    • 4,340,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1.26%
    • 리플
    • 664
    • +5.56%
    • 솔라나
    • 191,300
    • -5.16%
    • 에이다
    • 567
    • +2.35%
    • 이오스
    • 733
    • -1.74%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0.37%
    • 체인링크
    • 17,510
    • -3.47%
    • 샌드박스
    • 42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