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분기 온라인사업 손실 확대 전망 ‘목표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9-04-10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0일 GS리테일에 대해 1분기 온라인 사업의 손실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를 5만7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조810억 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22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250억 원)를 소폭 하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편의점 출점은 순증 152개로 연간 600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면서도 “슈퍼마켓이 프로모션으로 소폭 적자를 냈고 온라인 사업은 최근 새벽 배송을 포함한 확장으로 손실이 확대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기존 점포 매출을 늘리기 위한 노력으로 자체 택배 서비스 실시 등 트래픽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인 미국 전자담배 ‘쥴’도 단가가 높아 매출 증대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7,000
    • +0.39%
    • 이더리움
    • 3,17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30,300
    • +2.31%
    • 리플
    • 706
    • -8.19%
    • 솔라나
    • 184,300
    • -4.41%
    • 에이다
    • 457
    • -0.44%
    • 이오스
    • 629
    • -0.63%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08%
    • 체인링크
    • 14,300
    • +0.49%
    • 샌드박스
    • 32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