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별세] 1974년부터…항공ㆍ운송 외길 45년

입력 2019-04-08 09:42 수정 2019-04-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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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제공=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제공=대한항공)

45년 이상 항공·운송사업 외길을 걸어온 조양호 <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8일 타개했다. 향년 70세

조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래 항공·운송사업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국내 외를 통틀어 조양회 회장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항공·운송 전문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다음은 고인의 주요 연보

<학력>

-1968년 미국 커싱아카데미를 졸업

-1975년 인하대 공과대학 공업경영학과 졸업

-1979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1988년 인하대학교 경영학 박사

-1998년 미국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 항공경영학 명예박사학위

-2006년 우크라이나 국립항공대학 항공경영학 명예박사학위

<경영>

-1974년 대한항공에서 근무

-1980년 상무이사

-1992년 사장

-1997년 인하대학교 이사장

-1999년~2019년 3월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

-2003년 한진그룹 회장

-2004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

-2008년 에쓰오일 이사회 의장, IATA(국제항공수송협회) 집행위원, 대한탁구협회 회장

-2009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

-2013년 대한체육회 부회장

-2014년 4월~2016년 9월 한진해운 대표이사 회장

-2014년 8월~2016년 5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현 한진, 정석기업, 한진칼 대표이사와 진에어, 한진정보통신, 한진관광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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