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승형, 데뷔 일주일 만에 열애 인정…치어리더 서현숙과 2년째 열애

입력 2019-04-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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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왼), 서현숙(출처=고승형, 서현숙SNS)
▲고승형(왼), 서현숙(출처=고승형, 서현숙SNS)

가수 고승형이 치어리더 서현숙과 열애를 인정했다.

4일 고승형이 치어리더 서현숙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고승형의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고승형은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지난 3월 28일 ‘'할 게 없어’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일주일 만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고승형은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연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서현숙에 대해 “어려운 시절을 함께 의지하면 지냈던 마음씨 착한 친구”라며 “현재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인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두 사람에게 지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승형의 연인 서현숙은 플레이위드어스스포테인먼트, 고양 오리온스, GS칼텍스 서울KIXX 배구단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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