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혐의` 체포

입력 2019-04-04 14:05 수정 2019-04-04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4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 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후 황 씨가 입원해 있는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황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황 씨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 수사 중이었다.

해당 첩보에는 서울 종로경찰서가 수사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황 씨의 과거 필로폰 투약 혐의는 물론 다른 마약 관련 혐의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황 씨가 체포됨에 따라 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7,000
    • -1.04%
    • 이더리움
    • 3,428,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1.38%
    • 리플
    • 860
    • +16.85%
    • 솔라나
    • 216,300
    • -1.1%
    • 에이다
    • 471
    • -2.28%
    • 이오스
    • 654
    • -0.61%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2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4.22%
    • 체인링크
    • 14,100
    • -4.67%
    • 샌드박스
    • 35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