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가장 이상적인 차'에 3개 모델 선정

입력 2008-07-10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40(럭셔리 중형차), C30(이미지 컴팩트카), C70(럭셔리 카) 모델이 오토퍼시픽社가 주최한 2008 Ideal 자동차 어워드(Ideal Vehicle Awards (IVA))에서 가장 이상적인 차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社인 오토퍼시픽은 2008년 형 모델 중 15개 항목에 대해 운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 2008년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를 발표했다. 이 중 S40은 럭셔리 중형차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외관 사이즈와 가시성,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08년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또한 시트, 인테리어 조명, 휠, 타이어, 외관 스타일 항목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미지 컴팩트카 부문에서는 C30이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이미지 콤팩트 카(Image Compact Car)는 기능성보다 스타일에 기반을 두어 디자인된 자동차를 의미한다.

C30은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승차감, 안전성, 인테리어 조명, 시트, 기술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매자의 감성적인 면과 합리적인 측면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자동차라는 것이 운전자들의 평가다.

C70은 럭셔리 카(Aspirational Luxury Car)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운전자들은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평이다. 특히 샤프한 휠과 타이어, 인테리어 조명, 탄탄한 시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토퍼시픽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충실히 반영하는 자동차가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로 선정되었다”라고 하며, “볼보자동차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은 고급 중형차 구매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수천 명의 신규 구매자들이 자동차의 외관 스타일, 외관 사이즈, 여유로운 실내공간, 화물적재공간, 운전자 시트의 편안함, 가시성,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실내 조명기능, 출력, 가속력, 승하차 시 편리함, 실내 수납공간, 승차감, 핸들링, 안전기능, 타이어, 휠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직접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따라서 구매자들의 실제구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준이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이번 수상은 안전, 품질, 디자인, 환경이라는 볼보자동차의 비전과 철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고객의 원하는 부분을 먼저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986년에 창립된 오토퍼시픽社는 자동차 산업의 전문적인 분석과 연구를 통해 제품개발, 계획, 매매 및 소비자 수요 조사에 대한 전문자료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 컨설팅사다.

오토퍼시픽 및 본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www.autopacif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바닥 찍었다"…비트코인, 저가 매수 속 6만1000달러 터치 [Bit코인]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28,000
    • +0.83%
    • 이더리움
    • 3,700,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93,500
    • -0.4%
    • 리플
    • 824
    • -0.72%
    • 솔라나
    • 217,800
    • +0.74%
    • 에이다
    • 489
    • +0.62%
    • 이오스
    • 682
    • +2.1%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43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1.94%
    • 체인링크
    • 14,900
    • +0.61%
    • 샌드박스
    • 377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