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뭘 봤는지 기억 안나"…性 추문 일축, 사생활은 '노코멘트'

입력 2019-04-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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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강인이 자신을 둘러싼 성 추문을 일축했다.

3일 강인 소속사는 "강인은 불법 영상물 촬영 및 유포 사실이 결코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와 함께 2016년 JTBC '히트메이커' 촬영 당시 '단톡방' 멤버로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관련해 강인 측은 "출연자들끼리 일시적으로 대화방에 함께 있었던 건 맞다"면서도 "누가 뭘 올렸고 무슨 대화가 있었지는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불법영상물을 게시하거나 유포한 일은 전혀 없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이와 별개로 정준영의 성매매 암시 발언에 대한 강인 측의 입장은 없었다. 정준영이 '히트메이커' 촬영 차 독일 방문 중 성매매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정황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과 관련해 강인은 무관한 것으로 풀이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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