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조경 통합서비스 ‘그린매니저’ 시범 도입

입력 2019-04-02 10:24 수정 2019-04-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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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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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 입주민에게 조경 부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매니저’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매니저는 조경ㆍ놀이시설 등 아파트 외부공간의 유지관리 점검과 입주민의 그린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주택 조경 관리자다. LH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련 경력이 있는 외부 전문가를 그린매니저로 선정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그린매니저 첫 프로그램으로 시범 사업 대상인 수원호매실 14단지에서 ‘봄맞이 봄꽃화분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그린매니저는 해당 단지 입주민 소모임을 대상으로 분갈이 기초강좌와 텃밭가꾸기 체험 교육을 시행하고 봄꽃을 무료로 제공했다.

7일에는 경남혁신 9단지에서 두 번째 그린매니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시범 사업 단지이자 올해 하반기 입주를 시작하는 평택고덕 A-10블록 아파트에서는 그린매니저들이 입주자 방문 행사 지원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그린매니저 시범 사업을 통해 LH 아파트에 조경 전문가를 배치함으로써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조경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입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해 행복한 그린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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