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업계 '연봉킹'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입력 2019-04-01 2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24억4600만 원 수령…'2위'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22억5700만 원

지난해 카드업계 '연봉킹'은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차지했다.

1일 삼성카드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 사장은 지난해 24억46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9억1500만 원과 상여 14억67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400만 원을 더한 금액이다.

2위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었다. 급여 14억9200만 원을 비롯해 성과급 6억3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2700만 원 등 총 22억5700만 원을 수령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6억8900만 원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급여 5만5000만 원과 성과급 1억3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 등이다.

지난달 퇴임한 정수진 하나카드 전 사장은 5억842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3억1518만 원이고 성과급은 2억6902만 원이다.

한편,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등은 임원 연봉이 5억 원을 밑돌아 별도 공개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49,000
    • -2.82%
    • 이더리움
    • 4,346,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490,200
    • -1.15%
    • 리플
    • 662
    • +4.09%
    • 솔라나
    • 192,600
    • -5.82%
    • 에이다
    • 567
    • +0.71%
    • 이오스
    • 734
    • -3.8%
    • 트론
    • 194
    • +2.11%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1.28%
    • 체인링크
    • 17,570
    • -4.82%
    • 샌드박스
    • 422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