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제 19회 한국여성경제포럼 개최

입력 2019-03-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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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LG상사 고문(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여성경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여경협)
▲이희범 LG상사 고문(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여성경제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IBK기업은행과 제 19회 한국여성경제포럼을 열었다.

29일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기업의 가장 큰 사회적 책임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협회는 기업이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훌륭한 인재가 다시 산업을 키워 경제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도록 정책을 건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포럼은 여성 기업인에게 경제·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을 건의하는 장으로 2013년부터 분기별로 열려왔다. 이번 포럼에는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 등 여성 경제단체와 유관기관, 여성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초청연사인 이희범 LG상사 고문(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생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고문은 "주력산업의 고부가 가치화, 신산업·4차 산업혁명 지원, 기술인과 기업인이 우대받는 환경 조성, 고용규제 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연 뒤 세션에서는 여성 창업자 대상 지원 프로그램과 전자입찰 실무교육, 여성 특화제품 해외진출 지원, IBK 동반자 컨설팅, 여성 인력·일자리 관련 연구 등 여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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