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관련주, 문재인 정부 육성전략 발표에 ‘동반 강세’

입력 2019-03-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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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비스로봇 1만대 보급하는 로봇산업의 육성전략을 발표하면서 로봇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로보로보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3285원에 거래 중이다. 로봇 관련주로 엮이는 로보티즈(23.73%), 디에스티로봇(17.32%), 유진로봇(14.6%) 등도 급등세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로봇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내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 달성군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산업육성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미래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산업”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서비스로봇을 개발·보급해 포용국가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로봇산업 육성전략을 착실히 추진해 나간다면 대구의 로봇클러스터는 견고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의 꿈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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