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은 기온·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미세먼지는 보통

입력 2019-03-23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4일 날씨는 제주도 서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지만, 평년보다 낮은 기온과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2도~5도 정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평년 기온은 아침 최저 기준 –1도~6도, 낮 최고 기준 10도~15도다.

대부분의 중부 및 남부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다소 낮을 전망이다.

23일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10~16m/s의 강한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관측된다.

강원 영동에는 24일 낮 12시부터 25일 오전까지 9~14m/s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일요일 아침 대부분 중부지방과 남부지역 일부의 경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이어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일부 서해 앞바다, 제주도 앞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8,000
    • -0.26%
    • 이더리움
    • 3,270,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39%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94,000
    • -0.72%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230
    • -0.72%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