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국제특송사업 탄력

입력 2008-07-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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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류기업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현대택배 국제특송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2005년 월평균 1만개로 시작한 현대택배 국제특송물량은 2008년 현재 월평균 7만개의 물량을 처리하는 등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탄력을 받은 국제특송사업은 하반기에 월 10만개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자체 특송통관장과 관세사들을 보유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택배는 오는 8월 항공화물전용물류센터를 준공함으로써 역량을 크게 강화함과 동시에, 일반특송화물과 함께 귀중품등 다양한 항공특화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빠른 성장세와 인프라 가세로 기존 80만개에서 100만개로 올 해 목표를 대폭 상향조정한 현대택배는 미국, 캐나다, 홍콩, 호주, 독일, 영국 등 세계 각지에 진출해 국제특송강자로써 ‘Hyundai Logistics'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와함께 국제특송 수출서비스도 올 해 말부터 계획하고 있는 현대택배는, 수출입 전부문에 대한 국제특송 실시로 국내물류기업 최초로 글로벌특송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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