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이번엔 휴가 특혜?…수상한 병가에 “공황장애로 아팠다”

입력 2019-03-19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뉴스데스크' 방송캡처)
(출처=MBC '뉴스데스크' 방송캡처)

빅뱅 멤버 탑(최승현)이 휴가 특혜 의혹에 휘말렸다.

1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승리와 같은 그룹에서 활동했던 빅뱅 탑의 특혜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MBC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최승현의 근무 내용을 입수했다. 확인 결과 병가가 많았고 날짜도 휴일 앞두고 붙는 경우가 많아 유하 특혜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근무일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추석 연휴와 현충일에도 병가를 내고 연일 쉬었지만 진단서는 제출되지 않았다. 다른 날에도 휴일 앞뒤에 병가를 내고 연속으로 쉰 것으로 확인됐다. 탑의 병가는 일단 장병들에 비해 평균 3배가 많았으며 휴일이 낀 병가는 4배였다.

이에 탑은 “그때 공황장애로 좀 아팠다. 제가 좀 병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탑이 병가를 내고 진료를 받았던 치과는 밤 9시까지 야간진료가 가능했다.

이에 대해 용산 구청은 “특별히 연예인이라 병가를 허용해준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탑과 같은 그룹에 있는 권지용 역시 최근 과한 병가로 논란이 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0,000
    • -0.21%
    • 이더리움
    • 3,26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100
    • -0.37%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2,800
    • -0.41%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270
    • +0.99%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