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연극 ‘라이프 인 더 씨어터’ 관람 이벤트

입력 2008-07-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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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는 ‘연극열전2’의 여섯번째 작품인 ‘라이프 인 더 씨어터’ 공연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7월 26일 저녁 6시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배우 조재현이 프로그래머로 참여하는 ‘연극열전 2’는 공연시작 6개월여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침체된 연극계와 대학로의 핫 이슈가 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낯익은 스타배우들과 대학로를 대표하는 제작진들이 만나 재미와 예술성을 모두 갖추며 관객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한 ‘연극열전 2’는 하반기에도 나문희, 손숙, 황정민, 문성근, 조재현, 이한위 등이 출연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열전 2’의 여섯 번째 작품, ‘라이프 인 더 씨어터’(황재헌 연출, 이순재·전국환·장현성·홍경인 주연)는 극단의 노배우와 막내배우가 같은 분장실을 쓰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사를 통해 가벼운 위트와 진한감동이 전해지는 작품으로 다음달 10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관람권을 받으려면 오는 18일까지 커리어 이벤트 페이지(www.career.co.kr/event/playplay)를 방문해 주요 기업 합격예측 서비스인 ‘커리어 스펙트럼’에 모의 지원하면 된다.

기업회원은 커리어 채용공고 유료상품을 5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쌍(1인2매)에게는 초청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22일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사 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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