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5명 “제주도 봄나들이 가고 싶어요"

입력 2019-03-19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따스한 봄을 맞아 직장인 절반 이상은 제주도 봄나들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49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가 ‘제주도로 봄나들이를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해외(22.1%)’, ‘각종 꽃 축제(12.9%)’, ‘동물원/놀이공원(5.7%)’, ‘가까운 공원(4.9%)’, ‘산/강/바다(1.2%)’ 순이었다.

19일 설문에 따르면 ‘봄나들이를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점’은 ‘경비(51.3%)’가 가장 많았고 ‘날씨’ 33%, ‘교통편’ 10.3%, ‘의상 코디’ 4.9%, ‘도시락 등 음식 준비’ 0.6%였다.

‘충동적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순간’에 대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상사 잔소리,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42.4%)’를 꼽았다. ‘일상 생활이 따분해질 때(24.4%)’,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사진을 볼 때(14%)’, ‘항상(11.2%)’, ‘저가 여행 상품 광고를 볼 때(6.3%)’, ‘춘곤증/식곤증으로 인한 피곤함을 느낄 때(1.7%)’ 순이었다.

‘봄나들이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는 말에 ‘사진 촬영’이라는 답변이 41.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낮잠/휴식’ 37.5%, ‘야외에서 즐기는 도시락’ 18.1%, ‘운동/스포츠’ 2.3%였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가고 싶다(61.6%)’고 답했으며 ‘봄나들이 예상 비용’은 ‘30만원 이상’이라는 의견이 34.4%로 가장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9,000
    • +0.23%
    • 이더리움
    • 4,410,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6.77%
    • 리플
    • 669
    • +4.69%
    • 솔라나
    • 195,800
    • +1.08%
    • 에이다
    • 584
    • +2.82%
    • 이오스
    • 741
    • -0.27%
    • 트론
    • 194
    • +2.11%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4.07%
    • 체인링크
    • 17,940
    • +1.82%
    • 샌드박스
    • 437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