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가성비 갑’ 美 캐리어 브랜드 ‘올림피아 USA’ 단독 론칭

입력 2019-03-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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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개 캐리어 및 백팩 제품 선보여...2년 무상 보증 제도 운영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이 미국 유명 캐리어 브랜드 ‘올림피아 USA’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림피아 USA’는 미국 LA에 본사를 둔 38년 역사의 캐리어 전문 브랜드로, 현재 영국·캐나다·중국을 비롯해 10여 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현대H몰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사이즈별로 5~10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대로 운영해 ‘가성비’가 높은 캐리어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현대H몰은 기내용, 수하물용 캐리어를 비롯해 캐주얼, 비즈니스용 백팩, 액세서리 등 총 60여 가지 아이템을 먼저 선보이고 있다. 상품수는 100여 개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현대H몰은 브랜드와 협의를 거쳐 ‘2년 무상 보증 제도’도 운영한다. 구입 후 2년 이내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일지라도 무상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H몰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18인치 캐리어와 수하물용 30인치 캐리어 '네마 HE-8000'를 함께 구매하면 10만9000원에(정상가 19만8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캐리어 상품 구매시 모든 고객에게 여행용 파우치(3종) 또는 코넬 백팩 중 하나를 임의로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해마다 국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3년간 캐리어 매출도 평균 15%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H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단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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