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 보잉 737 항공기 부품 공급 일정 ‘이상무’

입력 2019-03-14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는 최근 보잉사 사고 소식과 관련해 회사의 부품 공급 일정에는 변동사항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14일 밝혔다.

아스트 관계자는 “최근 보잉(Boeing)의 에티오피아항공B737 기종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현재 당사 항공기 부품 생산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다.

보잉(Boeing)의 737 Max 기종은 보잉사의 항공기 수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매출 주력 모델이다. 항공사의 수요가 가장 많다. 최근 보잉(Boeing) 사는 성명을 통해 비행 조정 시스템, 조정석 화면, 항공기 승무원 교육 등을 포함한 기체 소프트웨어 개량 작업을 수주일 내로 모든 737 Max에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아스트는 지난 2013년부터 보잉사의 후방동체 핵심 부품인 ‘섹션48’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스트 최초로 연간 100호기 생산 및 출하를 달성해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91,000
    • +4.05%
    • 이더리움
    • 3,199,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5.23%
    • 리플
    • 731
    • +1.53%
    • 솔라나
    • 182,900
    • +4.57%
    • 에이다
    • 462
    • -0.86%
    • 이오스
    • 672
    • +2.75%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6.21%
    • 체인링크
    • 14,260
    • -1.25%
    • 샌드박스
    • 343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