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강서구 항공지원센터에서 열린 ‘안전경영과 안전문화’ 강의에서 제주항공 이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산업현장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의식 높이기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13일 이백현 대한산업안전협회 박사를 초청해 ‘안전경영과안전문화’를 주제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지상조업 자회사인 제이에이에스(JAS) 임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현장의 안전과 환경, 보건 이슈의 중요성과 이와 관련한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시스템 구축 등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특별 강연은 △기업의 생산과 안전관계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산업재해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기업의 위기관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과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성공사례 △선진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 △미래의 안전경영 등에 대해 이뤄졌다.
이석주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모든 임직원이 산업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안전과 보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