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0일부터 평균 8.8%가격 인상..."단팥빵 1300→1400원 등"

입력 2019-03-08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파리바게뜨가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가격 인상은 2년 3개월 만이다.

파리바게뜨는 총 833개 품목 중 약 8.8%에 해당하는 73개 품목 제품의 가격을 평균 5.0%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세부 항목으로는 △빵류 42품목(6.2%), △케이크류 20품목(4.6%) △샌드위치류 5품목(9.0%) △선물류 6품목(5.2%) 등이다.

주요 인상 품목은 △정통 우유식빵이 2400원에서 2600원(8.3%) △단팥빵이 1300원에서 1400원(7.7%) △치즈 케이크가 2만 4000원에서 2만 5000원(4.2%)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임차료 등 관리비 상승에 따라 2년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06,000
    • +1.48%
    • 이더리움
    • 4,444,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3.83%
    • 리플
    • 768
    • +16.36%
    • 솔라나
    • 196,600
    • +1.18%
    • 에이다
    • 620
    • +6.35%
    • 이오스
    • 766
    • +4.22%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7
    • +1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1.19%
    • 체인링크
    • 18,340
    • +2.8%
    • 샌드박스
    • 447
    • +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