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동형 창호 전시장’으로 고객 집 앞까지 찾아간다

입력 2019-03-07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 KCC가 아파트 단지 내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마련해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KCC)
▲1. KCC가 아파트 단지 내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마련해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KCC)

KCC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운영하며 전국 아파트 방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KCC는 적재함의 덮개를 들어올릴 수 있는 트럭인 일명 윙바디 카에 창호 및 유리 전시장을 설치한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마련했다.

지난 2월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코리안빌드’에서 첫선을 보였다.

적재함 덮개가 마치 날개처럼 열리는 모양새에서 유래된 윙바디 카에 이동식 구경하는 집이란 콘셉트로 작은 창호 전시장을 만들어 전시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동형 창호 전시장에는 △우수한 내풍압과 단열 성능으로 확장 발코니에 적합한 ’홈씨씨 이중창250’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수준의 ‘홈씨씨 프라임242’ △과학적 에너지 설계를 통해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홈씨씨 와이드빌 230’ △공틀부에 다양한 칼라의 목무늬 필름을 적용해 미려하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홈씨씨 공틀일체형 중대형 미서기창 225’ △발코니 외창 적용이 가능한 ‘홈씨씨 뉴프라임 140’ 등 다양한 창호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또 실물 창호 제품은 물론 단면도를 볼 수 있는 샘플 제품과 KCC가 직접 생산하고 KS인증을 받은 에너지 절약형 유리인 ‘로이유리(Low-E glass)’도 마련돼 있어, 열차단 성능 테스트기를 통해 KCC만의 우수한 유리 기술을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KCC는 서울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국 각 지역에서 고객들이 직접 창호 및 유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남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해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선보이며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때문에 고객들은 시간을 들여 창호 전문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집 앞에서 KCC 고기능 창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를 직접 체험해 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신청을 받아 방문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는 개보수 및 리모델링의 증가로 창호 교체 니즈가 확대되고 있어, 이동형 창호 매장이 창호 제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하는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90,000
    • -1.4%
    • 이더리움
    • 4,116,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517,000
    • -5.66%
    • 리플
    • 789
    • -0.75%
    • 솔라나
    • 203,300
    • -6.18%
    • 에이다
    • 514
    • -0.39%
    • 이오스
    • 703
    • -4.22%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3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2.01%
    • 체인링크
    • 16,600
    • -1.31%
    • 샌드박스
    • 38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