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동아오츠카 양동영 대표, '변화와 혁신' 강조

입력 2019-03-05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아오츠카가 지난 4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지난 40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장기근속자와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 마련됐다.

양동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 40년 동안 동아오츠카를 지속 발전하게 해준 고객과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이제는 고객과 지역사회, 협력업체 등 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또한, 동아오츠카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뜻도 분명히 했다.

양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지난 성공에 안주하거나 적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과거 안일하게 생각했던 관행, 사고방식, 요령 등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 ‘오란씨’를 주력제품으로 하는 식품회사로 설립된 동아오츠카는 지난 40여년 간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데미소다’, ‘데자와’ 등을 판매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3,000
    • -1.41%
    • 이더리움
    • 4,352,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94,300
    • +2.32%
    • 리플
    • 661
    • +5.25%
    • 솔라나
    • 191,600
    • -4.58%
    • 에이다
    • 567
    • +2.35%
    • 이오스
    • 737
    • -0.67%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800
    • +0%
    • 체인링크
    • 17,560
    • -2.66%
    • 샌드박스
    • 4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