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포근 봄날씨…'봄비'로 미세먼지 걷혀

입력 2019-03-02 17:21 수정 2019-03-02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요일인 3일은 남부와 제주도에 봄비가 내리면서 이들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이번 봄비는 2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과 모레 사이 주로 남부지방에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mm, 남해안 5~20mm, 남부 내륙 5mm 미만으로 많은 양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온화한 봄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기온은 높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남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로 각각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5,000
    • -0.2%
    • 이더리움
    • 3,271,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57%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3,600
    • -0.82%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36
    • -0.9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0.73%
    • 체인링크
    • 15,240
    • -0.07%
    • 샌드박스
    • 34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