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산들, B1A4 재계약 당시 심경 “한 달 동안 집에서 울기만 해”

입력 2019-02-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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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산들이 B1A4 재계약 당시 심경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특집으로 심형탁, 윤민수, 김동현, 산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산들은 “집에서 한 달간 울기만 했다. 최근에 B1A4 재계약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라며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안 맞게 됐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싫었다. 밖에 나가고 싶지 않고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집에만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산들은 “TV를 보고 있는데 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어 눈물이 막 나더라. 그때쯤 멤버 신우와 공찬이 연락이 와서 다시 웃으며 지내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산들은 “저도 멤버들도 힘들다는 표현을 잘 안 한다. 팬미팅에서 팬분들한테 5명이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는데 뒤에서 아아악 소리가 들렸다”라며 “과장이 아니라 진짜다. 공찬이 너무 서러우니 그렇게 울고 있더라. 마이크도 안대고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산들이 속한 그룹 ‘B1A4’는 지난해 6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바로와 진영이 팀을 탈퇴했다. 두 사람을 제외한 신우, 산들, 공찬은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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