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마스터’, 모티브 한 조희팔 누구?…다단계로 3조5천억 원 사기

입력 2019-02-27 2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꾼'(왼), '마스터' 포스터(출처=네이버영화)
▲영화 '꾼'(왼), '마스터' 포스터(출처=네이버영화)

영화 ‘꾼’이 채널 OCN에서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그 모티브가 된 사기꾼 조희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꾼’은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의 사망 소식과 함께 살아있다는 소문을 접한 검사와 사기꾼의 공조 사기를 그렸다. 특히 이 영화는 2004년부터 5년 동안 5만여 명의 피해자들로부터 3조5천억 원을 가로챈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을 모티브로 했다.

조희팔 역시 돈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밀항했다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의 죽음이 조작됐다는 각종 의혹이 뒤따랐다.

조희팔을 모티브로 한 영화는 ‘꾼’만이 아니다. 2016년 12월 개봉한 영화 ‘마스터’ 역시 조희팔을 모티브로 제작해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영화 ‘꾼’은 2017년 11월 개봉 당시 관객 수 4,018,341명을 동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33,000
    • -0.8%
    • 이더리움
    • 3,665,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77,700
    • -3.4%
    • 리플
    • 795
    • -5.36%
    • 솔라나
    • 208,400
    • -3.7%
    • 에이다
    • 477
    • -1.85%
    • 이오스
    • 670
    • -1.33%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50
    • -3.03%
    • 체인링크
    • 14,580
    • -1.95%
    • 샌드박스
    • 365
    • -3.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