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IQ 156 박경, 솔직한 자기반성…"역사에는 무지했다"

입력 2019-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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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출처=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화면)

'문제적남자'가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뇌섹남들에게도 자기반성의 시간이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는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설민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설민석은 일제 강점기 일본의 만행과, 방법은 달랐지만 독립이라는 꿈은 하나였던 독립운동가들의 투혼을 퀴즈와 섞어가는 스토리로 들려줬다.

방송 말미 '문제적 남자' 출연진들은 유익한 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인 타일러는 "사건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이야기하니 더 와닿았다"고 말해 독립운동가들 한명한명을 잊지 말아야 함을 되새기게 했다.

또 평상시 '문제적 남자'에서 IQ 156의 명석한 두뇌와 센스있는 문제풀이로 맹활약했던 박경도 이날은 인상적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경은 "오늘 들은 이야기들 중 처음 듣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역사에 무지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역사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솔직한 자기반성을 밝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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