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라이프' 출시... 410만 원에 구매 가능

입력 2019-02-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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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1330만 원... 국고보조금 등으로 최대 920만 원 할인

▲트위지 라이프(사진제공=르노삼성차)
▲트위지 라이프(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 원 더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라이프(Twizy Life) 트림을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가격은 1330만 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 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 원 저렴하다. 이로써 트위지는 인텐스, 카고 트림과 함께 3개의 트림을 확보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 원이다.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500만 원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의 경우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최대 920만 원을 할인 받아 41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했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등 뛰어난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한편 최근 르노삼성은 기존 인텐스 및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2018년 대비 70만 원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인텐스 트림의 가격은 1430만 원, 카고 트림은 1480만 원으로 각각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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