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1342만↑ 박스오피스 1위 지켜…'증인' 2위로 산뜻한 출발

입력 2019-02-14 10:38 수정 2019-02-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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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극한직업'이 1342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17만2090명을 동원해 개봉 후 22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342만3409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베테랑'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4위에 올랐으며, 이에 '국제시장'(1425만7115명),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931명)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우성, 김향기 조합으로 관심을 끈 '증인'은 박스오피스 2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증인'은 개봉일인 13일 전국 8만 1,456명을 동원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들의 따뜻한 앙상블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편 '알리타:배틀엔젤'은 4만 823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4만 2739명을 동원한 '기묘한 가족'은 4위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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