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엔 '볼빨간 살구'로 화사하게” 롯데百, S/S 시즌 트렌드 컬러 4색 선정

입력 2019-02-12 09:26 수정 2019-02-12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쇼핑)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올해 S(Spring; 봄)/S(Summer; 여름) 상품 출시를 앞두고 시즌 대표 트렌드 컬러 4색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19 S/S 시즌 롯데 트렌드 컬러’는 ‘볼빨간 살구’와 ‘햇살가득 노랑’, ‘산들바람 하늘’과 ‘해변의 베이지’로 파스텔톤 컬러와 선명한 원색 컬러가 고르게 분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롯데백화점이 제안하는 ‘2019 S/S 롯데 트렌드 컬러’는 ‘국내 패션 트렌드 전문기관(패션 유통 정보 연구원, 삼성 패션연구소)’과 ‘국제 4대 패션 컬렉션(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에서 제안한 2019년 S/S 컬러와 트렌디하고 영향력 있는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Pantone)’이 발표한 ‘2019 S/S 유행 패션 컬러 예측 리포트’를 분석해 선정됐다.

지난 시즌 주요 컬러 4종과 보조컬러 9종을 선정했던 롯데백화점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19년 S/S 시즌에도 소비자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대표 색상명을 한글로 정했다. 또한 의류와 잘 매치될 수 있고, 한국인의 피부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원색을 조정해 ‘4색의 대표 트렌드 컬러’를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본부장은 “매년 봄, 여름(S/S) 시즌과 가을, 겨울(F/W) 시즌의 시작 전 4가지 색상의 트렌드 컬러 제안을 통해 고객들에게 계절을 대표할 수 있는 색상과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며 “고객이 의류나 화장품을 쇼핑할 때 트렌드 컬러를 참고할 수 있도록 매장에도 관련 고지물을 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여성을 대표하는 유니캐주얼부터 영캐주얼, 커리어, 캐릭터 상품까지, 남성은 애슬레저와 정장, 잡화는 핸드백과 화장품까지 전 상품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 시즌 ‘롯데 트렌드 컬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축협 법적대응 예고…박주호는 공식석상 선다
  • [날씨]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소나기
  • '36주 낙태 브이로그' 논란…"임신 9개월에 중절수술 진행"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제로슈거 소주 마시는 이유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15: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80,000
    • -1.04%
    • 이더리움
    • 4,37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94,300
    • +2.36%
    • 리플
    • 647
    • +3.03%
    • 솔라나
    • 192,400
    • -3.41%
    • 에이다
    • 565
    • +1.99%
    • 이오스
    • 735
    • -1.47%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50
    • -0.37%
    • 체인링크
    • 17,610
    • -1.73%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